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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양의 미제 사건들을 알아보는 카테고리를 만들었습니다. 블로그 활동을 위해 자료를 수집하다 보니 한국에 소개되지 않은 미스터리한 사건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따로 카테고리를 만들어 적어볼까 합니다. 이번 시간엔 두가지 사건을 적어 볼까 하는데요. 첫번째 사건부터 보시죠.


*미제사건 파일 ⅰ

프랑스에 위치한 인구 27만의 도시 스트라스부르크에서 1518년 7월있었던 이야기 입니다. 그곳에 있는 400여명의 사람들이 쉬지 않고 계속하여 춤을 추었다는 기록이있습니다. 이들의 행동은 한달정도 이상 지속되었고 몇몇은 쓰러지며 또 심지어 심장마비와 과로로 사망한 이들도 있다고합니다. 당시의 역사적 문서와, 성당에서의 설교, 교회와 역사학자들의 책들을 살펴보면 이들은 분명 춤을 추고있었다고합니다. 허나 도대체 어떤이유때문에 죽음에 이르기까지 춤을 쳤는지는 미스테리로 남고있다고합니다.



위와 비슷한 집단 자살사건들은 아직 풀려지지 못하고있으며 또다른 예인 아담의 집 자살사건은 아담의 집이라는 사이비 종교를 따르는 9명의 신도들이 달려오는 기차에 몸을 던진 사건입니다. 종교가 사람들에게 얼만큼이나 영향을 줄수있는지 보여준 사례입니다.


*미제사건 파일 ⅱ

리코 하리스 실종사건: 할렘 농구라는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할렘 농구란 사실 이 할렘 글로브트로터팀의 묘기 농구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할렘 글로브트로터팀의 농구선수였던 리코 하리스는 2미터의 키를 넘는 큰체격의 사내였습니다. 그는 어린시절 심각한 마약 중독에 빠졌었지만 후에 지속된 치료덕분에 완전히 마약에서 손을 떼었습니다. 시애틀에서부터 고속도로로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그의 여자친구의 집으로 운전하며 가는도중 사크라멘토 북쪽지역에서 지친목소리로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겁니다. “등산을 하고 주위의 산들은 구경하고가겠다”. 그리고 그것은 그의 마지막 전화통화였습니다. 이후 모든 연락이 끊겼으며 몇일뒤 그의 자동차는 산 근처 쉼터에서 발견되었고 그를 찾기 위한 수색임무가 시작됬습니다. 허나 그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가장 이상한 부분은 일주일뒤 한 운전자에 의해 2미터가 넘는 사람의 행적이 목격되었습니다. 그렇게 다시 한번 수색임무가 이루어젔으나 17개의 발자국 말고는 아무것도 발견되지 못했습니다. 두번이나 실종된 리코 하리스의 사건은 매우 특이한 사건중 하나라고 꼽히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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