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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의 역사에서 제임스 지저스 앵글턴은 가장 비밀을 많이 알았고 강력한 방첩 활동을 한 요원으로 기록될 것이다.

 1954년에서 1974년까지 CIA의 방첩대장이던 앵글턴은 아직까지도 CIA와 그 명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스파이 소설을 읽을 때마다, 줄담배를 피워대고 플라이 낚시를 즐기며 난초를 키우고 시집을 읽는 앵글턴의 면모를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또 그는 "극심한 편견을 지닌”이라는 표현을 만든 사람이었는데, 이것은 CIA 암살자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1961년 구소련의 KGB 요원 아나톨리 골리친이 CIA로 전향한 후, 앵글턴은 CIA 내부에 최고위급 비밀공작원이 침투했다고 확신하여 안 그래도 편집광적인 성격이 더 심해졌다. 앵글턴은 자신의 모든 서류를 폐기했으며 사무실의 금고 25개를 모두 집으로 옮겼고 소련의 전향자들이 가짜라고 우겼다. CIA의 동료 에드워드 페티는 이렇게 말했다.
"그는 외로운 늑대처럼 모든 일을 혼자 했다. 어느 누구도 그에게 그렇게 하라고 말하지 않았지만."
1974년 앵글턴이 CIA 방첩 대장직을 물러나자 그가 수십 년간 지켰던 비밀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1975년 미 의회는 처치 위원회를 통해 CIA의 범죄를 조사했다. 처치 위원회는 곧 카오스 작전 에 초점을 맞추어 조사했다. 카오스 작전이란 앵글턴이 반전단체와 시민인권단체를 탄압하기 위해 계획한 불법적인 국내 감시와 온갖 추악한 계략들이었다.

그러나 미국 시민들을 불법 감시한 일은 앵글턴의 비밀 중 빙산의 일각에 불과했다. 앵글턴은 이스라엘의 비밀정보기관 모사드를 창설했을 뿐만 아니라 글라디오 작전' 배후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1947년 이탈리아에서 조직된 글라디오는 앵글턴이 제2차 세계대전 중에 모집한 전 나치 친위대 장교들과 이탈리아 파시스트들을 활용했다. 또 앵글턴은 과거 함께 일했던 마피아 조직원들도 글라디오에 끌어들였다. 글라디오는 마약거래로 얻은 수익을 반공 활동과 친파시즘 활동 자금으로 조달했으며 P2(프리메이슨의 이탈리아 지부) 음모에도 가담했다. 글라디오는 전성기에 고위급 조직원 수천 명을 동원해 이탈리아가 공산 치하에 들어가는 것을 막았으며, 샤를 드골 프랑스 대통령 암살 계획에서 한 몫을 담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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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양의 미제 사건들을 알아보는 카테고리를 만들었습니다. 블로그 활동을 위해 자료를 수집하다 보니 한국에 소개되지 않은 미스터리한 사건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따로 카테고리를 만들어 적어볼까 합니다. 이번 시간엔 두가지 사건을 적어 볼까 하는데요. 첫번째 사건부터 보시죠.


*미제사건 파일 ⅰ

프랑스에 위치한 인구 27만의 도시 스트라스부르크에서 1518년 7월있었던 이야기 입니다. 그곳에 있는 400여명의 사람들이 쉬지 않고 계속하여 춤을 추었다는 기록이있습니다. 이들의 행동은 한달정도 이상 지속되었고 몇몇은 쓰러지며 또 심지어 심장마비와 과로로 사망한 이들도 있다고합니다. 당시의 역사적 문서와, 성당에서의 설교, 교회와 역사학자들의 책들을 살펴보면 이들은 분명 춤을 추고있었다고합니다. 허나 도대체 어떤이유때문에 죽음에 이르기까지 춤을 쳤는지는 미스테리로 남고있다고합니다.



위와 비슷한 집단 자살사건들은 아직 풀려지지 못하고있으며 또다른 예인 아담의 집 자살사건은 아담의 집이라는 사이비 종교를 따르는 9명의 신도들이 달려오는 기차에 몸을 던진 사건입니다. 종교가 사람들에게 얼만큼이나 영향을 줄수있는지 보여준 사례입니다.


*미제사건 파일 ⅱ

리코 하리스 실종사건: 할렘 농구라는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할렘 농구란 사실 이 할렘 글로브트로터팀의 묘기 농구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할렘 글로브트로터팀의 농구선수였던 리코 하리스는 2미터의 키를 넘는 큰체격의 사내였습니다. 그는 어린시절 심각한 마약 중독에 빠졌었지만 후에 지속된 치료덕분에 완전히 마약에서 손을 떼었습니다. 시애틀에서부터 고속도로로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그의 여자친구의 집으로 운전하며 가는도중 사크라멘토 북쪽지역에서 지친목소리로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겁니다. “등산을 하고 주위의 산들은 구경하고가겠다”. 그리고 그것은 그의 마지막 전화통화였습니다. 이후 모든 연락이 끊겼으며 몇일뒤 그의 자동차는 산 근처 쉼터에서 발견되었고 그를 찾기 위한 수색임무가 시작됬습니다. 허나 그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가장 이상한 부분은 일주일뒤 한 운전자에 의해 2미터가 넘는 사람의 행적이 목격되었습니다. 그렇게 다시 한번 수색임무가 이루어젔으나 17개의 발자국 말고는 아무것도 발견되지 못했습니다. 두번이나 실종된 리코 하리스의 사건은 매우 특이한 사건중 하나라고 꼽히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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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8년 3월 14일,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학자중 한명인 스티븐 호킹이 운명했습니다. 블랙홀 열역학의 선두주자로 불리는 스티븐 호킹은 루게릭병 환자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는 많은 물리학 이론들과 우주에 관한 발견들로 유명했었는데요. 그가 사망하기전 계속 연구하던 이론이 하나있었습니다. 평행우주. 호킹은 평행우주를 믿었고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금 이 우주에 여러우주들이 함께 평행상태로 공존하고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호킹의 평행우주에 관한 주장은 남달랐습니다. 우주들이 옆으로 나열되있는것이아닌 한곳에 한 우주안에 여러개의 평행우주들이 덮어씌어져 있다고 했습니다. 예를 들어 쌍둥이 형제 A와 B가 있다면 호킹의 주장은 이 쌍둥이들이 한 몸에 둘다 존재한다는것입니다. 그러나 둘의 존재를 증명하기는 어렵습니다. 외관상으로는 한명 밖에 안보이기때문이죠. 이러한 이유때문에 지금까지 평행우주 이론에 대한 증명을 제시하기 어려웠습니다. 현재 인류의 과확으로는 평행우주를 발견할수있을정도의 기술은 안됩니다. 그리고 호킹 교수도 이 이론에 대한 해답은 못 발견하였지만 미래의 물리학자들을 위해 기반을 쌓았습니다. 호킹은 세상을 떠나기전 이 이론을 돕기 위해 연구를 계속하였고 그 연구들 끝에 우리는 하늘에 있는 “cold spot” 을 집중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호킹이 말한 “cold spot”을 몇몇 과학자들은 우리의 우주와 공존하고있는 평행우주간의 부딫힘으로 인해 생긴것이라고 믿고있습니다. 과학자들은 이것을 멍 이라고 부릅니다. 하늘의 멍. 하늘에 다른부분들과는 달리 훨씬 더 온도가 차가습니다. 몇몇 이들의 주장은 이것은 우주의 조직중 하나이며 태초의 우주에서 생긴 잔해중 하나라고 말합니다. 허나 호킹과 그를 따르는 과학자들은 이 멍은 우주들간의 충돌로 인해생겼다고 말했습니다. 이 주장은 그가 예전에 제시했던 “영원한 팽창”과는 멀어집니다.




이 멍을 증명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물리학자 로라 허튼의 주장에 의하면 이 멍 즉 CMB cold spot은 다른우주가 우리 우주의 끝에 남긴 흔적이라고 제시했습니다. 이에 더하여 조사하고있는 천구의 다른 반구를 비교해보고 북쪽 반구에 이 cmb cold spot들이 발견된다면 이 주장은 맞게됩니다. 현재까지는 남쪽 반구에서만 발견되어있지만 북쪽 반구에도 존재하는지 지속적으로 연구중입니다.


호킹이 남기고 간 이 마지막 이론은 앞으로 수년간 물리학자들의 중요한 숙제가될 예정이며 하루빨리 이 긴 숙제의 해답을 찾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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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10 - 카스파 하우저의 수수께끼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카스파 하우저 이야기입니다. 1828년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발견된 이 10대 소년은 그를 아는 가족, 친구, 또는 어떤 지인도 없었습니다. 그의 신상은 아무도 알지 못하였으며 그는 자신이 평생 격리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의 언어 능력은 매우 제한적 이었으며 사람과의 접촉이 거의 없었던것 처럼 보였습니다.


그의 정체에 대해 많은 소문들이 오갔는데, 어떤이는 그는 사실 독일의 왕자인데 갓난아기였을때 왕위계승을 막기위해 바꿔치기 당한뒤 격리되었다라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그를 죽이기 보다 격리를 하였고 그에대해 까먹은 뒤 그가 어떻게 탈출하기전까지는 계속 방치되어있던것이라고 말이 돌았습니다.


많은 재력가들이 그의 출생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도왔지만 다들 번번히 실패하였으며 그가 세상에 나온지 5년뒤 수수께끼의 자객에게 의해 살해당하였습니다. 그로부터 90년이 지난 1924년 필라흐 성이라는 뉘른베르크 지방영주의 성을 보수공사하는 자리에서 놀라운 곳이 발견되면서 다시 한번 카스파 하우저 이야기가 크게 알려집니다. 90년전 카스파가 증언했던 바로 그 방, 목마 2마리가 있던 그 좁은 방이 발견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지방 영주였던 바멜르트 공작, 아니면 그의 친척이었던 카를 프리드리히 바이에른 대공이 카스파와 관련이 있는가 관심이 모아지고, 이들에 대하여 조사한 결과 놀라운 일이 또 발견됩니다.


프리드리히 대공에게 아들이 태어났으나 1812년 죽었으며, 괴이한 병으로 죽어 어머니에게도 시체를 보여주지 않고 서둘러 화장했으나 인부들이 아기 시체가 없다고 수근거렸던 기록이 남아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카스파는 바이에른 대공의 아들이 아닌가 하는 논란으로 다시 한번 화제가 되었지만 확실한 증거는 나오지 않아 결국 카스파 하우저의 정체는 끝까지 미스테리로 남게 되었습니다.



카스파 하우저의 묘비에는 "누군가에게 살해당한 누군가가 여기 눕다" 라고 쓰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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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9 - 크리스 벤와의 위키피디아 수정과 살해/자살 사건



프로레슬링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아실만한 크리스 벤와의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한때 크리스 벤와는 특이한 포즈와 이가 하나 빠진 특이한 외모로 인기가 많았던 캐나다 출신의 프로레슬러였습니다. 2007년 그는 집에서 자신의 아내와 아이를 살해한뒤 자살을 하였으며, 이것이 발견되기 14시간전, 그의 위키피디아 항목중 하나에서 그가 참여하는 시합에서 아내의 죽음과 개인적인 문제때문에 그를 대신해 다른 레슬러가 출전할것이라해 수정되었습니다. 위키피디아에 적혀있던 당시 글의 원본입니다:


‘Chris Benoit was replaced by Johnny Nitro for the ECW World Championship match at Vengeance, as Benoit was not there due to personal issues, stemming from the death of his wife Nancy.’  


‘크리스 벤와는 Vengeance 에서 열리는 ECW World championship 경기에서 조니 니트로로 대체되었습니다. 벤와가 개인적인 문제로 인해, 아내 낸시의 죽음으로 인해 그자리에 없었습니다. ‘


위의 마지막 문장, ‘아내 낸시의 죽음으로 인해 그자리에 없었습니다’는 6월25일 현지 시간 00시 1분에 추가된 문장입니다. 그러나 경찰은 이 사건을 25일 14시 30분에 발견합니다. 문장이 추가된지 14시간 29분뒤에 말이지요.



경찰이 스탬포드에 위치한 WWE본사에 연결하여 크리스가 수정한것은 아닌지 조사해보았지만 조사결과, 크리스가 수정한것은 아니였습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누가 이 사건현장이 발견되기도 전에 수정은 한것일까요? 또다른 의문점은 사건현장에서 알코올병과 스테로이드 주사들이 발견되었으나 크리스의 몸에는 알코올이나 스테로이드는 발견되지않았습니다. 그리고 크리스는 몇주간 편집증을 시달렸는데, 누군가 그를 계속 따라다닌다고 말했다고합니다. 또한 그는 그의 친한친구에게 지속적으로 자신의 집주소를 문자로도 보냈는데요, 사건당일에도 보냈다고합니다 (허나 이 친구는 평소에도 자주 크리스의 집을 방문하였는데 그렇다면 무슨 이유로 주소를…?). 아직까지도 이 사건의 진실은 알지 못하고있습니다. 물론 이후 밝혀진 바에 의하면 오랜 프로레슬링의 영향으로 치매에 가까운 뇌 질환을 앓고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알려진 대로 살인 이후에 자살을 한것인지 제 3자에 의해 모두 살해 당한것인지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진실은 벤와와 아내, 아이, 만약 3자가 있다면 3자까지 그들만 알고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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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8 - 카타르지나 조와다 살해사건




카타르지나는 폴란드의 대학생으로 1998년 11월경에 실종됬습니다. 그리고 1999년 1월 7일 강 위에 있는 보트의 프로펠러에 무언가 걸려 작동이 하지 않자 보트 주인은 무엇이 걸렸는지 확인해보자 그는 하얀물체를 발견하였습니다. 아무리 봐도 무엇인지 알수없었으나 심각한 악취가 나었다고합니다. 그러던 중 그는 보트 근처에 귀 한짝을 발견하였습니다. 그가 발견한 것은 그녀의 시체나 몸의 일부분이아니라 그녀의 피부였습니다.



그가 발견한 것은 카타르지나의 허벅지부터 목까지, 얼굴과 팔들은 없었지만 귀는 아직 부착되어있는 그녀의 가죽이였습니다. 수사관들과 경찰들의 조사결과 이 가죽은 강가에 2~3주전에 버려졌으며 누군가가 옷처럼 입기위해 벗겨놓은거라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녀의 다리 말고는 다른 신체 부분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이후 미제사건으로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흔히 에드 게인이라고 불리는 미국의 연쇄 살인마 에드워드 게인이 사람의 피부를 벗겨 의복으로 만든 이후 각종 영화나 드라마에서 많이 영향을 끼쳤는데요. 알프레도 히치콕 감독의 명작 영화 싸이코도 에디 게인을 모티브로 했죠. 이 에디 게인을 따라한 모방 범죄일수도 있고 정신이 이상한 사람이 스스로 저지른 짓일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다시는 이러한 일이 안생겼으면 좋겠네요. 참고로 에디 게인을 모티브로 한 영화들도 소개 하겠습니다. 조나단 드미 감독의 양들의 침묵, 토브 후퍼 감독의 텍사스 전기톱 살인사건(1974), 미드 베이츠 모텔 등이 에디 게인을 모티브로 하여 만든 작품들 입니다. 히치콕 감독의 경우 영화 싸이코로 당시에는 아예 새로운 장르인 스릴러 장르를 만들어 내어 아직도 스릴러의 거장으로 일컬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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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7 - 소름끼치는 미스테리들 (1편)

1. 지퍼백에서 발견된 심장

2016년 8월 미국 오하이오주 노워크에서 근처 편의점을 들리고있던 EMS 직원 한쌍이 근방에있던 풀숲에 지퍼백 하나를 발견하였고 그안에 심장이 들어있다는것을 발견하고 경악했습니다. 아무리봐도 사람의 심장이였기 때문이죠.



이 이야기는 수상한 흐름을 타기 시작했는데요, 경찰들이 신고를 접수하고 이 심장을 조사하며 누구의 시체에서 나온것인지 연구해보았지만 누구의 심장인지는 도저히 찾을수가없었습니다. 곧 이 이야기는 뉴스를 타며 알려졌지만 어느 누구도 이 심장에 대해서 자수하거나 증인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노워크는 범죄가 유명하거나 살해또한 무덤이 파헤쳐진 흔적도 없어 사건은 혼란에 빠졌는데요, 이 심장이 아직 해부된지 얼마되지않았으며 썩은 흔적도 없었기에 혹시 심장이식용 심장중하나가 운반을 하다 떨어진것은 아닌지 조사를하였지만 인근 병원중 지퍼백에 심장을 운반할만큼의 재정난을 겪고있는곳은 없었습니다.

아직까지도 안풀린 이 사건의 많은 추측이 오가고 있으며 사람들은 이 작은 시골마을에 연쇄 살인마가 숨어있는게 아닌지 의문을 품고있다고 합니다. 흉흉하군요.




2. 바다위의 살인사건, 택시 안 핸드폰에서 발견되다.


2014년 피지에서 택시를 잡은 한 학생은 택시바닥에 떨어진 핸드폰을 발견합니다. 누군가 잃어버린게 아닌지 학생은 핸드폰을 주워 살펴보기로 합니다. 누구것인지 알아보기위해 사진앨범등을 들어가 보았는데 앨범안에는 10분짜리 동영상이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동영상은 바다 한가운데에서 난파선에 매달려있는 4명의 남자가 4개의 배에 둘려싸여 살해당하고있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었습니다.


40발 이상의 총소리가 들렸으며 4명의 남자가 항복을 선언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지속해서 계속 총을 쏴!라는 소리가 만다린어로 들렸습니다. 학생은 이 영상을 본뒤 바로 유튜브에 올려버립니다.


오늘날 까지도 이 4명의 남자는 누구였는지 알수없으며 도대체 어떤일이 벌여지고있었는지도 미궁에 빠졌습니다. 경찰들은 이 동영상이 장난이나 합성은 아니며 실제로 일어난일이지만 누가 저질렀는지는 모르고있었습니다. 살인범들이 앞면만 촬영하고있었지, 화면전환해서 셀카를 찍고있진않았을테니깐요. 음? 진짜 셀카를 찍었네요…



경찰들은 동영상의 이 부분과 배에 만다린어로 적혀있는 “안전제일”과 근처에 지나가는 배들의 번호판들을 보고 추적한 결과 대만의 참치잡이배 Chun I 217로 확인된뒤 배의 선장을 찾아갔습니다. 그러나 이 배의 선장은 여러척의 배를 가지고있었으며 12척이상의 배들중 일부였고 누구한테 빌려주었는지 찾기 매우 어려워서 당시 이 배를 타고있던 사라들은 찾지못하였습니다.


피지 정부는 자신들의 일이 아니라며 관여를 거부하고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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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6 - 과학으로도 설명이 불가능한 6가지 미스테리


우리는 현재 과학적으로 매우 발달했으며 쌍방향 기술, 인공위성 그리고 우주정거장 등등 인류는 과학을 통해서 많은것을 배우며 새로운곳을 향해갔읍니다. 이렇게 발전한 과학적 기술에도 불구하고도 설명하기 어려운 미스테리들이 있습니다. 어떤것들인지 지금 보시죠.


1.



여러분은 어제 꿈에서 무엇을 하셨나요? 괴물과 전투를 하셨나요? 아니면 귀신이라도 보셨나요? 어떤 꿈이 였던 어제 꾸신 그 꿈은 어제 여러분이 하신 하루 일과와 행동과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과학이 꿈에 대해 설명하지 못하는것은 왜 우리가 꿈을 꾸며 꿈이 왜 존재하는지 입니다. 몇년간 꿈에 대해서 많은 연구들을 진행했으며 언젠가는 우리가 어떤 꿈을 꾸고있는지도 볼수있을거라 합니다.


꿈을 꾸고 있을당시 우리의 뇌를 본다면 우리가 깨어있을때와 마찬가지로 활발히 움직이고 있읍니다. 그렇다면 분명히 어떤 중요한 무언가를 하고있을거라고 추측하는데요. 하루의 일과를 정리하는것인지 아니면 꿈꾸는도중에 우리가 대채현실을 경험하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2. 우리는 우주의 외톨이인가?



간혹 하늘에서 보이는 별똥별과 와우 세티 시그널 외에는 아직까지 우주에서 인간 외에 존재는 증명되지않았습니다. 외계인이 있다고는 증명되지않았지만 없다고도 증명되지않았기에 아직까지도 외계인의 대한 존재는 큰 미스테리중 하나 인데요. 우리 은하에서만 400억개의 생존이 가능한 행성이 있다고 추측되었지만 이것은 우리와 같은 조건하에 생존할수있는 생명이라 가정했을떄의 결과입니다. 지구와 같은 환경은 매우 드물지만 워낙 넓디 넓은 우주이고 또한 지구에서 존재하는 생물들중 극한의 환경에서도 살아가는 생물들이 있기때문에 지구 외의 생물에 관해서는 아직까지 확답을 못얻고 있습니다. NASA는 2~30년 안에 우주에서 외생물을 발견할수있을거라 주장하지만 그것의 형태는 아마 미생물과 비슷할거라 밝혔습니다.


하지만 20년을 기다리기 싫어한 스티븐 호킹과 러시아의 억만장자 유리 밀너는 Breakthrough Listen이라는 합작 프로젝트를 내새웠으며 이 프로젝트로 통해 우주를 10배이상 넓게 조사할수있으며 50배의 섬세함으로 볼수있을거라 전했습니다. 과연 몇년뒤에는 어떤 성과를 낼수있을지 궁금하네요.


3. 인간의 의식이란 무엇인가?




제일 기본적인 단계에서의 의식은 우리 주위에 어떠한 사물이 있는지 알려줍니다. 그리고 많은 생물들도 이 기본적인 의식은 가지고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궁금한것은 다른 생물들도 사람과 같은 복잡하고도 섬세한 의식을 가질수있을까와 우리가 죽고난뒤의 의식입니다.


인간의 의식은 매우 독특합니다. 다른 동물들과도 비교해봤을때 월등하며 생존에 매우 우월합니다. 그렇다면 다른 동물들과 식물들도 이런 단계의 의식까지 발달할수있을까요? 인간의 의식이 어떻게 발달했으며 꾸준히 내려왔는지는 아직도 의문이며 죽고난뒤의 의식이 어디로 가며 어떻게 사라지는지도 아직까지는 확답이 없습니다. 신경과학을 통해서 우리가 뇌의 여러 신경세포를 써가며 의식을 가지고 있다고는 하나 그것외에는 다른 과학적 정보는 아직 얻지 못하였습니다.


4. 심해에는 어떤 생물이 살까?



심해는 매우 신비로운 곳입니다. 우주와 더불어 아직까지 인류가 모르는것이 많은 환경이며 지구의 바닷속 95%는 아직까지도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과학자들은 앞으로 찾아야할 심해생물이 1/3에서 최대 2/3까지도 남았다고 믿고있습니다. 간혹 심해어라고 불리며 어부들에게 잡힌 녀석들을 보면 외계인과 비슷하게 생겼다고 느껴질정도로 괴이하게 생긴 생물들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궁금하면 내려가서 탐색하면되지않냐 라고 묻기도 하지만 심해를 탐색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현재 지구의 바다중 가장 깊은곳이라고 불리는 챌린저 딥(마리아나 해구)은 306,200피트의 깊이를 자랑하고있습니다. 이곳은 단 4번의 유인탐색만이 이루어졌는데요, 현재까지 인류는 달에는 총 6번 유인탐색을 이루웠습니다. 현재까지 우리는 심해보다는 우주에 대해 더 아는 사실이 많다고 합니다. 이렇게 챌린저 해협으로 향하는 탐사는 드물지만 탐사를 할때마다 신비한 생물을 대거 발견합니다. 앞으로도 새로운 생물들을 많이 발견할수있으며 좋겠네요.


5. 우리 태양계의 행성의 수는?



명왕성이 너무 작다는 이유로 우리 태양계의 행성에서 제외된 이후로 부터 사람들에게 우리 태양계에는 몇개의 행성이 물어본다면 다들 당연히 8개 아니야? 라고 답했습니다. 뭐 금성이 현재 죽어가고있는 행성이며 곧 폭발하여 태양계를 없애버릴거라 믿는사람들은 7개라고 답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흥미롭게도 우리는 아직까지 우리 태양계를 정확하게 관찰하지는 못하고있습니다. 예를들어 태양과 수성사이에 무엇이 있는지는 눈이 실명되지 않고서야 너무 밝아서 관찰을 하고있지 못하며 반대로 천왕성과 오르 트 구름 뒷면은 너무 어두워서 관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과학자들은 너무 어두운 관계로 소행성들의 움직임을 사용하여 그곳에 무엇이 있는지 조사해보았는데 행성과 유사한 모양의 물체가 명왕성 뒤에 관찰된걸로 밝혀졌습니다. 그리고 목성보다도 4배나 큰 행성도 뒤에있을거라 추측하고있다합니다.


물리학자 리처드.A.뮬러가 주장한 또다른 이론은 태양이 하나 더 있을수도 있다고 합니다. 몇개의 행성이 존재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새로 발견된다면 새로운 행성 동요도 작곡해야겠습니다.


6. 왜 우리는 혈액형을 가지고 있을까?



혈액검사를 해보셨나요? 아직 안해보셨다면 병원에 가서 혈액검사를 받을때 간호사에게 한번 여쭤보세요. 혈액형은 왜있어요? 그렇다면 아마 모든 간호사들은 답변을 하지못할겁니다. 근데 그게 정상이에요. 과학자들도 의사들도 정확히는 모르거든요. 우리는 20개이상의 혈액형을 진화하면서 가지고있다고 믿고있는데요, 왜 존재하는지는 모르지만 서로 어떤 속성들을 가지고 있는지는 알고있습니다. A형은 천연두에 감염되기 쉬운반면 B형은 박테리아성 질병에 감염되기 더 쉽지요. 일단 확실히 혈액형과 질병에 감염될 확률에는 관계가 있는게 분명합니다.


아 그리고 혈액형도 플러스 마이너스가 있다는것도 아셨나요? 생물학 공부하시면 다 배우게 되는데 교과서를 아무리 찾아봐도 왜 존재하는지에 대한 정확한 답변은 없네요...우리의 인체도 미스테리가 참 많다고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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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5 - 드디어 밝혀진 10가지 미스테리 사건


수백년간 풀지 못한 미제사건들중 드디어 풀린 10가지 미제사건을 소개하려합니다.



1. 마야 문명은 어디로 사라졌는가?



먀야 문명은 한때 지구상에서 가장 발전한 문명이였습니다. 많은 도시들과 건물을 새웠으며 기술들도 발명해왔습니다. 허나 BC 800년에서 BC 700년경 마야 문명은 사라졌습니다. 많은 이들은 이 문명이 전투에서 대패를 하였거나 혹은 외계인들이 납치했다는 주장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2012년 과학자들이 사실은 이 두가지 가설이 아닌 마야 문명이 위치한 환경 즉 정글이 지속된 가뭄으로 인해 농사가 안되며 숲이 사라지자 줄어든 식량과 함께 멸종했다고 합니다. 한때 가장 발전한 문명이 이렇게 사라졌다니, 안타까울수밖에 없습니다.



2. 러시아 왕족의 생존자?



1918년 7월 러시아의 짜르 (황제) 니콜라스 2세와 그의 가족들은 궁전 지하에서 줄을 서며 블라드미르 레닌의 명령에 의하여 사형되었고 시신은 태워졌습니다. 그러나 니콜라스 2세의 자녀들 두명의 시신은 찾을수가 없었으며 이 둘은 생존하였으며 도주를 했다고 소문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짜르의 막내딸 아나스타시아를 찾기위해 몇십년동안 전국을 살폈지만 찾지모하였고 2007년이 되어서야 두 자녀의 시신은 짜르의 무덤 근처에 묻혀 있었던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DNA 조사결과 짜르의 자녀들인게 증명이되자 드디어 이 사건은 해결되었습니다. 역시 등잔 밑이 괜히 어두운게 아닌가 봅니다.


3. 데스 밸리의 움직이는 돌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데스 밸리는 모하비 사막에 위치한 건조한 분지입니다. 이 곳에 특이한점은 몇몇 돌들이 자기 멋대로 움직인다는것이였습니다. 움직이면서 땅에는 움직인 흔적이 남았고 이 기이한 현상을 조사하기 위해 과학자들이 뭉쳐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2011년 데스 밸리에 위치한 돌들에게 gps를 달기가 불가능하자 과학자들은 자신들의 돌들을 가져와 2년동안 기다리며 지켜보았습니다. 그 결과, 돌들은 귀신에 씌인것이 아닌 돌들 밑에 있는 물이 얼었다 녹았다 하면서 바람이 불자 몇 인치씩 움직인걸로 밝혀졌습니다. 정말 말그대로 락 앤 롤이네요.


4. 메리 셀레스트 호



1872년 12월, 상선이였던 메리 셀레스트 호가 아조레스 섬 근처에서 선원들 없이 바다 위에 떠있는게 발견되었습니다. 배에는 어떠한 상처와 부서진 부분도 없는체 말이죠. 선원들의 개인 물품도 없었으며 상선에 실려있던 물품들은 그대로 나둬져있었습니다. 배의 구조보트도 사라져있었으며 마지막 향해 일지의 기록은 발견되기 10일 전이였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지 못한채 미궁속으로 빠져버릴 찰나에 전문가들이 배를 조사하였습니다. 조사 결과 배에는 술이 들어있는 통들이 발견되었고 통에서 술이 새어나간것을 알아냈습니다. 새어나온 술들이 불과 조금이라도 접촉이 있었다면 피해는 없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큰 불이 배에 났을 것이며 이것을 본 선원들이 탈출을 했을거라 추측되었습니다. 적은 불길 흔적과 사라져있는 구명보트가 이 증거들이죠.


5. 마리아 리덜프 살해사건



1957년 12월, 미국 일라노이주 시카모어에 위치한 집으로 돌아가고 있던 7살의 소녀 마리아 리덜프가 실종되었고 다가오는 봄에 그녀의 시신이 발견되자 경찰들은 그녀의 살해자를 찾으러 다녔습니다. 조니 맥컬러라는 청년이 용의자 선상에 올랐으나 청년의 부모는 그에 대한 알리바이를 경찰에 주장을 밝혔는데, 그는 당시 40마일 이상이나 차이나는 곳에 있었으며 거짓말 탐지기 테스트에서도 아무것을 발견하지못하자 사건은 미궁속으로 빠졌습니다. 그러나 1994년 조니의 어머니는 그녀가 죽기 직전 그녀가 그당시의 알리바이는 거짓이라고 고백하였고 2008년 다시 한번 경찰의 사건조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2012년 조니는 법정에서 55년전 있었던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밝혀지며 유죄선고를 받았습니다.


6. 이집트의 피라미드



이집트의 피라미드들이 어떻게 건축되었는지에 대한 가설들은 많았습니다. 외계인이다, 매우 발전한 기술력이다 혹은 사라진 고대의 기술력덕분이였다 등등. 그러나 2014년 많은 추측들과는 달리 피라미드는 사람들이 돌을 굴리고 밀면서 하나하나씩 옮겼다고 합니다. 바닥에는 물을 뿌려가며 마찰을 최소화 하면서요. 외계인에 비하면 꽤나 평범하면서 시시한 방법이네요.


7. 산타마리아호 는 어디에 있는가?



1492년 크리스마스 이브,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산타마리아호는 산호초와 충돌한뒤 바다 밑으로 갈아앉았습니다. 콜럼버스와 그의 선원들은 무사히 탈출한뒤 스페인으로 돌아갔고 그 뒤 그의 배가 어디에 잠겼는지는 수수께끼로 남았습니다. 몇백년뒤 2014년 고고학자 배리 클리퍼드가 산타마리아호의 충돌지점을 발견했다고 주장했으며 사실은 몇십년전에 발견했지만 그 당시 산타마리아호 인것을 감지하지 못하여서 2014년이 되서야 밝혔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를 뒷받침 하듯이 충돌의 정확한 위치를 지목했는데 그 위치가 콜럼버스의 향해일지와 지도상으로 비교해보니 일치하여 드디어 산타마리아호가 어디에 묻혀있는지 찾아냈습니다.


8. 리처드왕의 소멸



영국의 왕 리처드3세는 1485년경 전투에서 사망하였다는것은 많은 역사학자들이 알고있는 사실입니다. 허나 사망한 그가 어떻게 죽었는지는 미스테리 있는데요. 2012년 레스터에 위치한 어느 주차장에서 시신이 발견되었는데 검사결과 리처드 3세의 시신으로 밝혀졌으며 뼈에 여러군데 부러진 자국을 추정해보아 여럿 적군과 동시에 싸우다가 칼에 찔려죽은것으로 밝혀졌습니다.


9. 프랭클린 원정



이 사건은 아직 반정도밖에 풀리지 않았지만 일단 리스트에 추가하였습니다. 1845년 존 프랭클린 경은 HMS 에레버스와 HMS 테러와 함께 북서쪽으로 향해원정을 갔습니다. 그러나 그 뒤로 그들의 소식은 듣지 못하였고 행방불명되었습니다. 몇몇 증언에 의하면 함선들은 얼음에 박혀 움직이지 못하였고 추위에의해 선원들은 시름시름 아파가며 죽었다고 합니다. 2014년 9월경 에레버스호가 캐나다 인근 빙하지역근처 바다밑에서 부서진채로 발견되었습니다. 테러호는 발견되지않았지만 언젠가 발견되어 이 항해에 어떤 비극이 있었는지 알려질거라 추정됩니다.


10. 아멜리아 에어하트



아멜리아 에어하트는 유명한 여성 비행기 조종사였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1937년에 실종되었으며 아무도 그녀의 행방을 발견하지 못하였습니다. 많은 이들은 그녀가 사실 미군소속 스파이며 일본군에게 잡혀 살해당한것으로 추측했습니다. 그러나 1940년도에 발견된 백인 여성으로 추정되는 해골과 그 주위에 있던 고글, 물병, 군번줄을 확인한 결과 아멜리아로 증명되었으며 그녀의 비행기가 키리바티에 위치한 니쿠마로섬에 충돌했음을 발견하였습니다. 알류미늄으로 된 비행기의 몸통부분의 일부가 최종적인 증거물이였습니다. 그것은 아멜리아가 출항전 마지막으로 작업한 커스텀 부품이였기떄문이죠.


여기까지 수십년 그리고 수백년동안 풀지 못했던 10가지 미제사건들이였습니다. 드디어 풀어져서 속이 시원하네요. 앞으로도 많은 미제사건들이 풀리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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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4 - 암흑시대, 사라진 유럽의 역사


암흑시대: 문화가 암흑으로 사라진 시대. 기록에서 사라진 시대.


역사적으로 유럽은 발전한 문명들이 많기로 유명한 대륙이였습니다. 로마인, 영국인, 바이킹족 등등 다른문명과 비교해봤을때 당시에는 한발짝 앞선 느낌이였죠. 그리고 그 문명들 덕분에 유럽 대륙 자체는 역사적 기록이 많습니다. 그러나 그 길고 긴 유럽의 역사중에서 일부분은 기록을 찾을수가없습니다. 몇천년 동안이나 잘 보존되고 이어져왔던 기록이 왜 몇백년의 공백을 가지고있는걸까요? 역사학자들은 이 시기를 암흑시대라 부르며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암흑시대가 무엇인지 그리고 왜 생겨났는지 한 번 보시죠.



1. 암흑시대는 무엇인가?



역사적으로 유럽에는 두번의 암흑시대가 있었습니다. 고대 그리스 중기와 중세 초기의 서유럽, 그 두시기의 역사적 기록은 없습니다. 문화가 사라졌다. 전쟁이 일어나고 단순하게 살아가기 힘든 환경때문이라는 이유로 사라지지는 않았다고 역사학자들은 주장하고있습니다. 이 글에서 주제로 할 암흑시대는 중세 초기의 서유럽입니다. 일단 당시 서유럽의 배경을 설명하겠습니다.


중세전 로마제국은 유럽의 대부분과 중동마저 정복하여 세상에서 가장 큰 제국중 하나였고 그 하에 있는 나라들은 로마의 법과 정치를 따랐습니다. 즉 각 나라들은 자신들만의 정치와 법없이 로마의 것만 따르고있었죠. 이런 경우에는 지금까지 계속 본국의 통치하에 그들의 정치를 따랐다면 그들이 사라진다면 모든 나라들에게 혼돈이 찾아옵니다. 늘 따라왔던 법들과 정치가 없어진다면 당연히 나라들이 난리통이 되겠죠. 그리고 우려와 같이 476년경 로마제국의 몰락이후 유럽은 전쟁의 대륙이 되었습니다.


북유럽의 민족들은 남쪽으로 정복을 하러 내려왔고 이렇게 각국이 전쟁을 서로 하며 유럽에는 어두운 그림자가 찾아왔습니다. 전쟁이 길어지고 경제적 상황이 악화되자 많은사람들은 가난해졌고 그리하여 음식, 교육 그리고 문화를 보존하기위한 학자들이 점점 줄어들었고 그로인해 역사를 기록하기 어려워지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암흑시대의 주범중 하나는 당시 학자들과 민중들이 과확으로부터 등을 돌리고 종교에 대한 연구가 열풍을 불어왔습니다. 물리학과 생명학은 외면받았고 모든이들의 관심은 하늘과 그위에 있는 신에게 쏠렸습니다. 그리하여 역사적 기록은 적어졌고 외면받기 시작했습니다. 악마들이 질병의 원인이라 믿는 당시 사회는 점점더 후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2. 사라진 원고들


5세기부터 11세기까지 유럽의 역사적 기록은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그중에서도 중요한 사건들의 원고들은 아주 저조한 품질 상태를 가지고있습니다. 12세기 부터 가톨릭교회의 승려들이 고대 기록들을 복사해가며 보존하기 시작하였으나 대략 600년간의 역사는 찾을수가 없습니다. 세계의 다양한 국왕들의 통치가 어떻게 끝나였는지, 누가 예수의 얼굴이 그려진 토리노의 수의를 만들었는지, 그리스의 불은 어떠한 재료들로 만들었는지 그리고 보이니치 필사본의 목적은 무엇이었는지는 잃어버린 역사와 함께 미궁속으로 빠지게되었습니다.


여기서 당시 시대에서 일어난 사건들과 미스테리를 간략하게 설명하겠습니다.


2-1. 에드워드 2세


영국의 국왕으로써 그의 통치에 대한 기록은 남아있으나 그가 어떻게 또 어떠한 이유로 사망하였는지는 기록이 없습니다. 암군이라는 기록이 있는거보면 그냥 미워서 기록을 안했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2-2. 토리노의 수의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발견된 예수가 무덤에 묻혔을 당시 몸을 감싸던 이 수의에 대한 기록도 없어서 진위여부를 밝히지 못하고있으나 첫 발견시 아무것도 없던 그 수의에 갑자기 수염이난 남성의 얼굴이 생기자 사람들은 다들 경악하기 시작하였고 이것에 대한 많은 연구들이 진행되었으나 예수시대부터 시작하여 암흑기를 거치기까지 이 수의에 대한 기록은 전혀 없었고 그리하여 이것의 진위여부는 아직까지도 미궁속에 빠져있습니다.


2-3. 그리스의 불 (거북선 그리스 ver.)


고대 그리스의 함선들에 부착된 무기로써 물로는 꺼지지 않는 이 불 덕분에 그리스는 많은 전쟁을 승리로 가져갔습니다. 하지만 이 무기의 재료들은 무엇이 있는지는 아직도 논란이 있으며  정확한 기록의 부재로 인하여 아직까지도 재료의 대한 확답은 없습니다.


2-4. 보이니치 필사본


약초학, 천문학, 생물학, 우주론 그리고 처방전등을 담고 있는 이 필사본은 우리가 해석이 불가능한 언어들로 기록되어있으며 암호학자들이 수년간 연구를 해왔지만 실패를 거듭하여 이것의 정확한 내용과 용도는 아직도 알수없습니다. 당시에도 쓰지 않던 언어이며 기록이 되어있지 않아 우수한 암호학자들이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3. 자연




그 당시 유럽은 흑사병에 시달리고있었으며 기근이 자주 발생하는 최악의 환경이었습니다. 저조한 위생관리와 사람들의 당시 어리석은 행동들에 의해 질병이 오간것은 확실하지만 자연또한 한몫을 했다고 많은 역사학자들은 믿고있습니다.


과학자들은 약 540년쯤 유럽대륙에 상층 대기에서 폭발한 혜성들이 떯어진 기록을 발견하였고 이로인해 유럽대륙이 작은 빙하기를 겪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당시 지구의 기온은 많이 내려갔고 그 작은 빙하기 때문에 농장들과 가축들은 죽어나갔으며 기근에 시달렸을거라 주장했습니다. 허나 이와 같은 당시 기후와 자연의 대한 기록이 저조했기 때문에 현대의 과확자들이 발견하기 전까지는 알수가 없었으며 이것 외에도 다른 자연적 재해나 기후는 알수가 없습니다.


이와같이 역사를 기록하는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우리는 역사적 기록 덕분에 위험에 대비하고 그리고 과학적 기술들을 전수받으며 옟부터 내려온 예술작품들과 발명품들과 함께 꾸준히 생존해왔습니다. 허나 역사적 기록이 사라지기라도 한다면 다음 세대의 인류는 매우 큰 어려움을 겪을 게 분명합니다. 초등학교때 일기쓰라고 숙제내준것이 이렇게 큰그림일줄은 몰랐습니다. 인스타랑 페북 스토리도 자주자주 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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