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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3 -  남극의 비밀


지구에서 가장 추운곳. 지구에서 가장 큰 사막. 펭귄이 사는곳. 예, 남극입니다. 근데 그것도 아셨나요? 남극에도 피라미드가 존재하고 가장 활발한 화산이있다는걸요. 이렇게 우리가 아직 남극에 대해 모르는것은 많습니다. 고로 이번글에서는 남극 미스테리 5개를 소개하겠습니다.


1. 보스토크 호수에는 무엇이 있을까?



보스토크 호수는 2012년 까지 인류가 접하지 못한 미지의 지역이였습니다. 세계 최저 온도가 측정되는곳이기도 하지만 주위에 얼음이 워낙 많아서 다가가기 매우 어려운 상태였죠. 그러나 2015년도에 러시아 보스토크 기지를 설립하고 빙하밑에 어떤생물이 사는지 굳이 궁금해서 한번 파봤는데 뭐 미생물과 플랭큰톤이 바글바글 거렸다합니다. 그리고 만개정도의 새로운 생물들의 DNA도 함께 발견되었구요. 그렇다면 우리가 전혀 모르는 생물들이 진화를 거치고 있거나 이미 진화를 했을수도 있겠군요. 몇만년동안 이곳에서의 생문들은 특이한 환경에서 자랐기때문에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남극의 빙하 밑에 생존하는 생물들은 화성이나 목성의 달들의 환경과 비슷한 조건하에 살고있기때문이죠. 그러나 과학자들이 걱정 하고있는것은 이 빙하 밑에 봉인되어 있는 고대 바이러스와 세균들입니다.



2. 22 km 길이의 구조물



사람들은 구글어스가 출시한 이후 자신들의 집이나 아니면 지도를 돌리면서 어디 수상한 물체가 있는지 찾아 보곤합니다. 그리고 구글어스에서는 남극에서도 수상한 물체들이 많이 발견되었는데요...여기 이 22km 길이의 구조물이 제일 수상하다고 여겨졌습니다. 정사각형 모양의 이 구조물은 해변가로 부터 떨어진 내륙에서 발견되었는데요, NASA의 위성들에서도 볼수있을만큼 크기가 크다고 합니다.



3. 남극에도 피라미드가 있다?



남극의 또다른 신비한 미스터리는 이 얼어붙은 피라미드 입니다. 몇몇사람들에 의하면 고대 남극 원주민중 하나인 ‘운’ 민족이 건설하였다고 하며 엘스워스 산악이라 불리는 지역에 위치하여있습니다. 현재까지의 추측은 이것이 사람이 직접 만든 피라미드이거나 혹은 그 지대의 산들 중 하나가 얼고 녹기를 반복한 뒤에 부식으로 인해 생겼다는 설이 있습니다. 또 다른 신기한 건설물은 이 동그란 모양의 구조물인데요 2017년 1월에 발견되었으며 약 120m정도의 길이로 아직까지는 구조물의 재료등과같은 자세한 조사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구조물도 몇몇 사람들을 남극의 고대 주민들이 지었다고 믿게 만들고있는데요, 정확한 답이 나올때 까지는 어떤 용도로 그리고 무엇으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는 알수없을듯 합니다.



4. 남극은 인간이 살수 있는 곳 이었다?




남극도 5천만년전까지는 캘리포니아의 해변과 같은 온도였습니다. 그렇다면 인간이 살수는 있어겠죠 (근데 캘리포니아 더운데...더워서 못살았을려나?) 하지만 5천만년전이면 인간이 등장하기도 전이라 남극에서의 생존은 불가능했습니다. 문명이 그 시기에 시작하거나 생존했다고 보기에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무도 남극을 방문 하지 않았다는것은 아니지요 ㅎㅎ. 위의 피라미드와 둥근 모양의 구조물이 그 증거물들중 하나입니다.


5. 남극은 언제 처음으로 발견되었는가?


남극은 인류가 마지막으로 발견하고 정복한 대륙입니다. 현재 공식적으로 발견한 년도는 1820년도 그리고 인류가 처음으로 남극 대륙에 발을 디딘것은 1895년도로 기록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인류가 사실은 남극이라는 대륙을 그 보다도 훨씬 전에 발견했다는 증거들이 있는데요, 1세기경 그리스의 유명한 과학자 프톨레마이오스는 남극의 존재를 주장했습니다, 그래야만 북극의 존재가 증명되고 또한 설명되기 때문이였죠. 북극이 있다면 남극도 있을수 밖에 없습니다. 북극은 320 BC에 발견되었다고 역사학자들과 과학자들은 추측하고있습니다.



여기 이 지도는 1587년도의 세계지도로 남극이라는 이름대신 Terra Australis라는 이름으로 표명되어있습니다. 물론 이 당시에는 하나의 추측에 불과했지만요.


Terra는 라틴어로 “땅”,  Australis는 “남쪽”입니다. 즉 남쪽의 땅이라고 불려왔는데 유럽인들이 17세기에 호주를 발견한뒤에 Australia라는 이름을 부여했습니다. 더이상 남쪽에 호주와 같은 큰 대륙은 없을 거라 믿었기 때문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지도에서는 Terra Australis는 지워지지 않았습니다.


이것보다 더 신기한 것은 1518년도 경의 당시 인도와 아랍의 과학자들의 자료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아흐메드 무힛딘 피리 제독의 지도였는데요. 현재는 3분의 1밖에 남지않았지만 당시 그의 지도에는 남미 대륙이 정확하게 그려져있을뿐더러 남극 또한 존재하였습니다. 남극과 칠레사이의 큰 해협은 없었지만 남극의 모양은 현재의 남극대륙을 떠오르게 할정도로 매우 유사하였습니다. 이것을 종합해 보았을 때 남극이라는 대륙은 미국과 러시아인들이 발견하기 몇백년전 남미인들로 부터 발견되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아직까지도 남극에 대해서는 우리가 모르는것이 많습니다. 어떠한 생물이 사는지, 누가 왔다갔는지, 왜 발견되기 한참 전 14~15세기의 지도들에도 포함되어있었는지 등등. 미지의 대륙 남극...앞으로 과학자들이 더 많은 흥미로운 사실들을 발견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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