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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4 - 암흑시대, 사라진 유럽의 역사


암흑시대: 문화가 암흑으로 사라진 시대. 기록에서 사라진 시대.


역사적으로 유럽은 발전한 문명들이 많기로 유명한 대륙이였습니다. 로마인, 영국인, 바이킹족 등등 다른문명과 비교해봤을때 당시에는 한발짝 앞선 느낌이였죠. 그리고 그 문명들 덕분에 유럽 대륙 자체는 역사적 기록이 많습니다. 그러나 그 길고 긴 유럽의 역사중에서 일부분은 기록을 찾을수가없습니다. 몇천년 동안이나 잘 보존되고 이어져왔던 기록이 왜 몇백년의 공백을 가지고있는걸까요? 역사학자들은 이 시기를 암흑시대라 부르며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암흑시대가 무엇인지 그리고 왜 생겨났는지 한 번 보시죠.



1. 암흑시대는 무엇인가?



역사적으로 유럽에는 두번의 암흑시대가 있었습니다. 고대 그리스 중기와 중세 초기의 서유럽, 그 두시기의 역사적 기록은 없습니다. 문화가 사라졌다. 전쟁이 일어나고 단순하게 살아가기 힘든 환경때문이라는 이유로 사라지지는 않았다고 역사학자들은 주장하고있습니다. 이 글에서 주제로 할 암흑시대는 중세 초기의 서유럽입니다. 일단 당시 서유럽의 배경을 설명하겠습니다.


중세전 로마제국은 유럽의 대부분과 중동마저 정복하여 세상에서 가장 큰 제국중 하나였고 그 하에 있는 나라들은 로마의 법과 정치를 따랐습니다. 즉 각 나라들은 자신들만의 정치와 법없이 로마의 것만 따르고있었죠. 이런 경우에는 지금까지 계속 본국의 통치하에 그들의 정치를 따랐다면 그들이 사라진다면 모든 나라들에게 혼돈이 찾아옵니다. 늘 따라왔던 법들과 정치가 없어진다면 당연히 나라들이 난리통이 되겠죠. 그리고 우려와 같이 476년경 로마제국의 몰락이후 유럽은 전쟁의 대륙이 되었습니다.


북유럽의 민족들은 남쪽으로 정복을 하러 내려왔고 이렇게 각국이 전쟁을 서로 하며 유럽에는 어두운 그림자가 찾아왔습니다. 전쟁이 길어지고 경제적 상황이 악화되자 많은사람들은 가난해졌고 그리하여 음식, 교육 그리고 문화를 보존하기위한 학자들이 점점 줄어들었고 그로인해 역사를 기록하기 어려워지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암흑시대의 주범중 하나는 당시 학자들과 민중들이 과확으로부터 등을 돌리고 종교에 대한 연구가 열풍을 불어왔습니다. 물리학과 생명학은 외면받았고 모든이들의 관심은 하늘과 그위에 있는 신에게 쏠렸습니다. 그리하여 역사적 기록은 적어졌고 외면받기 시작했습니다. 악마들이 질병의 원인이라 믿는 당시 사회는 점점더 후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2. 사라진 원고들


5세기부터 11세기까지 유럽의 역사적 기록은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그중에서도 중요한 사건들의 원고들은 아주 저조한 품질 상태를 가지고있습니다. 12세기 부터 가톨릭교회의 승려들이 고대 기록들을 복사해가며 보존하기 시작하였으나 대략 600년간의 역사는 찾을수가 없습니다. 세계의 다양한 국왕들의 통치가 어떻게 끝나였는지, 누가 예수의 얼굴이 그려진 토리노의 수의를 만들었는지, 그리스의 불은 어떠한 재료들로 만들었는지 그리고 보이니치 필사본의 목적은 무엇이었는지는 잃어버린 역사와 함께 미궁속으로 빠지게되었습니다.


여기서 당시 시대에서 일어난 사건들과 미스테리를 간략하게 설명하겠습니다.


2-1. 에드워드 2세


영국의 국왕으로써 그의 통치에 대한 기록은 남아있으나 그가 어떻게 또 어떠한 이유로 사망하였는지는 기록이 없습니다. 암군이라는 기록이 있는거보면 그냥 미워서 기록을 안했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2-2. 토리노의 수의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발견된 예수가 무덤에 묻혔을 당시 몸을 감싸던 이 수의에 대한 기록도 없어서 진위여부를 밝히지 못하고있으나 첫 발견시 아무것도 없던 그 수의에 갑자기 수염이난 남성의 얼굴이 생기자 사람들은 다들 경악하기 시작하였고 이것에 대한 많은 연구들이 진행되었으나 예수시대부터 시작하여 암흑기를 거치기까지 이 수의에 대한 기록은 전혀 없었고 그리하여 이것의 진위여부는 아직까지도 미궁속에 빠져있습니다.


2-3. 그리스의 불 (거북선 그리스 ver.)


고대 그리스의 함선들에 부착된 무기로써 물로는 꺼지지 않는 이 불 덕분에 그리스는 많은 전쟁을 승리로 가져갔습니다. 하지만 이 무기의 재료들은 무엇이 있는지는 아직도 논란이 있으며  정확한 기록의 부재로 인하여 아직까지도 재료의 대한 확답은 없습니다.


2-4. 보이니치 필사본


약초학, 천문학, 생물학, 우주론 그리고 처방전등을 담고 있는 이 필사본은 우리가 해석이 불가능한 언어들로 기록되어있으며 암호학자들이 수년간 연구를 해왔지만 실패를 거듭하여 이것의 정확한 내용과 용도는 아직도 알수없습니다. 당시에도 쓰지 않던 언어이며 기록이 되어있지 않아 우수한 암호학자들이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3. 자연




그 당시 유럽은 흑사병에 시달리고있었으며 기근이 자주 발생하는 최악의 환경이었습니다. 저조한 위생관리와 사람들의 당시 어리석은 행동들에 의해 질병이 오간것은 확실하지만 자연또한 한몫을 했다고 많은 역사학자들은 믿고있습니다.


과학자들은 약 540년쯤 유럽대륙에 상층 대기에서 폭발한 혜성들이 떯어진 기록을 발견하였고 이로인해 유럽대륙이 작은 빙하기를 겪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당시 지구의 기온은 많이 내려갔고 그 작은 빙하기 때문에 농장들과 가축들은 죽어나갔으며 기근에 시달렸을거라 주장했습니다. 허나 이와 같은 당시 기후와 자연의 대한 기록이 저조했기 때문에 현대의 과확자들이 발견하기 전까지는 알수가 없었으며 이것 외에도 다른 자연적 재해나 기후는 알수가 없습니다.


이와같이 역사를 기록하는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우리는 역사적 기록 덕분에 위험에 대비하고 그리고 과학적 기술들을 전수받으며 옟부터 내려온 예술작품들과 발명품들과 함께 꾸준히 생존해왔습니다. 허나 역사적 기록이 사라지기라도 한다면 다음 세대의 인류는 매우 큰 어려움을 겪을 게 분명합니다. 초등학교때 일기쓰라고 숙제내준것이 이렇게 큰그림일줄은 몰랐습니다. 인스타랑 페북 스토리도 자주자주 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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