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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8 - 카타르지나 조와다 살해사건




카타르지나는 폴란드의 대학생으로 1998년 11월경에 실종됬습니다. 그리고 1999년 1월 7일 강 위에 있는 보트의 프로펠러에 무언가 걸려 작동이 하지 않자 보트 주인은 무엇이 걸렸는지 확인해보자 그는 하얀물체를 발견하였습니다. 아무리 봐도 무엇인지 알수없었으나 심각한 악취가 나었다고합니다. 그러던 중 그는 보트 근처에 귀 한짝을 발견하였습니다. 그가 발견한 것은 그녀의 시체나 몸의 일부분이아니라 그녀의 피부였습니다.



그가 발견한 것은 카타르지나의 허벅지부터 목까지, 얼굴과 팔들은 없었지만 귀는 아직 부착되어있는 그녀의 가죽이였습니다. 수사관들과 경찰들의 조사결과 이 가죽은 강가에 2~3주전에 버려졌으며 누군가가 옷처럼 입기위해 벗겨놓은거라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녀의 다리 말고는 다른 신체 부분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이후 미제사건으로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흔히 에드 게인이라고 불리는 미국의 연쇄 살인마 에드워드 게인이 사람의 피부를 벗겨 의복으로 만든 이후 각종 영화나 드라마에서 많이 영향을 끼쳤는데요. 알프레도 히치콕 감독의 명작 영화 싸이코도 에디 게인을 모티브로 했죠. 이 에디 게인을 따라한 모방 범죄일수도 있고 정신이 이상한 사람이 스스로 저지른 짓일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다시는 이러한 일이 안생겼으면 좋겠네요. 참고로 에디 게인을 모티브로 한 영화들도 소개 하겠습니다. 조나단 드미 감독의 양들의 침묵, 토브 후퍼 감독의 텍사스 전기톱 살인사건(1974), 미드 베이츠 모텔 등이 에디 게인을 모티브로 하여 만든 작품들 입니다. 히치콕 감독의 경우 영화 싸이코로 당시에는 아예 새로운 장르인 스릴러 장르를 만들어 내어 아직도 스릴러의 거장으로 일컬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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