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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 첫번째 미스테리. 세계의 7대 비밀 금고입니다. 다들 남들에게 들키기 싫은 비밀을 가지고 계시죠? 일기라든가 인터넷 브라우저 방문기록이라든가. 세상에는 여러 금고가 있습니다만 그중에서도 제일 특이한 7가지 보안시설들을 소개하겠습니다. 과연 어떤것들이 숨겨져있을까요?




1. 모르몬 지하 금고


장소: 솔트레이크시, 유타, 미국



이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산에는 모르몬 교단속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의 지하창고가 자리잡고있습니다. 그들의 주장은 여기에는 교회의 재정관리 자료말고는 아무것도 없다고하는데요. 하지만 대부분의 시민과 모몬 교단의 성도들도 제한된 이 구역에 정말로 재정관리 자료들 밖에 없을까요? 이 지하창고는 핵폭탄을 피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재정관리 자료를 넣기위해서 굳이 이렇게 과하게 튼튼한 창고가 필요할까요? 기밀문서가 아니라면 철저한 보안과 두꺼운 벽의 지하창고는 필요없겠지요. 예를들어 왕좌의 게임 다음 시즌 대본을 숨기기 위해서가 아니라면요.


이 교회는 종말 즉 둠스데이 (doomsday)를 대비하기로 유명한데요, 비상음식 및 비상물품들로 창고를 채우고있다는데 허나 몇몇 사람들은 이 교회가 총과 칼 그리고 다른종류의 위험한 무기들도 창고에 채우고있다고 합니다. 뭐 만약에 좀비들이 나타난다면 이분들이 저희를 구해주실거라 믿습니다. 고마워요 모르몬 교단 여러분!



2. 뉴욕 연방 준비 제도 이사회


장소: 미국 전국의 12곳에 흩어져있습니다.



연방 준비 제도 이사회는 미국의 중앙은행 시스템으로써 미국 전국에 12곳에나 흩어져있는데요 그중에서도 뉴욕에 있는 지점이 제일 소문이 자자합니다. 뉴욕지점은 전세계에 존재하는 금의 4분의1을 넣어놓을수있을정도로 보안이 철저합니다. 그래서 여러국가의 회사들이 애용 하고있습니다. 허나 소문에 의하면 이 지점에 저장되어있어야할 금괴들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라고 합니다.


연방 준비 제도 이사회는 개인의 소유는 아니지만 비정부적 활동에도 많이 영향을 미치는데 심지어 그들의 세무조사 및 기타조사들도 다 정부에서 파견된 직원들이 아닌 개인회사들의 직원들에게서부터 받습니다. 그렇다면 이걸 다 조합 해보고 소문들을 사실로 가정한다면 미국은 세계의 등잔 밑에서 그들만의 또다른 경제를 만들고있는게 됩니다. 이게 다 사실인지 아닌지 정 궁금하시다면 한번 찾아가보셔도 됩니다 다만 스나이퍼 80명 정도는 뚫고 갈수있는 능력은 갖추셔야합니다.



3. 스위스 지하 금고


장소: 스위스




스위스는 보안이 철저한 국가로 유명하죠. 영화에서도 위험한 실험이나 기밀문서는 다 스위스의 보안이 철저한 연구소나 지하 금고에서 이루어집니다. 전세계의 상위 1프로들은 스위스은행에 거금을 주며 자기들의 재산을 맡깁니다. 스위스 은행은 보안도 철저하지만 스위스내의 은행법이 적은 관계로 숨길수있는게 많습니다. 내가 얼마를 가지고있고 지금 나의 신용등금 그리고 경제적 위치가 무엇인지 등등.


억만장자들이 재산과 그 재산에 의한 세금들을 피하기 위해 애용한걸로 유명하지만 스위스 은행에는 돈뿐만 아니라 훔쳐진 예술 작품들 그리고 히틀러의 나지가 약탈한 금도 저장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2015년에는 루가노에 위치한 스위스은행 창고에서 1억7천만장의 다 빈치 작품들이 저장되어있었다고 합니다. 퐁듀, 초콜릿 그리고 스위스 나이프의 나라가 아니라 불법 보물 숨기기 나라였군요.



4. 이란 중앙은행


장소: 추적 불가


이란 중앙은행 건물은 누구든지 육안으로 확인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게 실질적인 본사라고 믿는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이란이 소유하고있는 금괴들의 위치가 곳 중앙은행이니까요. 현재 추측은 이란 중앙은행, 국립은행 혹은 이란의 평범한 산들중 하나입니다. 미국의 레이더망에서 피하기 위해서 흔치 않은곳에 숨겨놨을거는 분명합니다.


이란의 금에 이렇게 관심이 많은 이유는 그 금의 액수가 최대 400억 달러, 최소 10억 달러인데 둘중 어떤 금액이든 어마어마하게 많기는 하다네요. 이란의 전쟁 자금이니 꽁꽁 숨겨놔야겠죠. 몇몇사람들은 액수에 대해서 이란이 허풍을 친다고 하긴하지만 그에 대한 진실은 아직 아무도 모릅니다. 금의 정확한 갯수는 저희 할머니가 이란보다는 더 잘아시는듯합니다. 말씀하실때마다 금니 두개가 보이거든요.



5. 펜실베니아주 아이언 마운틴 지하 금고


장소: 펜실베니아




아이언 마운틴은 미국의 정보저장 회사의 이름입니다. 그들의 정보 삭제, 보관 그리고 백업은 세계 제일 수준입니다. 그리고 펜실베니아에 위치한 그들의 지하창고는 150방 평방 미터로 드릅게 넓습니다. 창고에 위치한 방하나가 쇼핑몰 만하니깐요. 그곳에는 옛날 전리품 및 예술작품 그리고 희귀 자료들이 저장되어있습니다. 예를들어 아인슈타인이 메롱하고 있는 그 사진의 원본같은거요.


미국 정부가 대부분의 창고를 차지하고있지만 개인 회사들의 물품들이 함께 들어옵니다. 90프로는 자신들의 정체를 숨기면서요. 워너 브라더스의 초창기 작품들 그리고 필름도 있다고 합니다. 보안은 매우 철저하고 들어가기전 조사는 매우 엄격하다고 합니다. 전신무장한 보안요원들이 바글바글 하거든요.



6. 헤이븐 (Haven) 회사


장소: 시랜드 공국 (Sealand), 영국




영화 7광구를 아시나요? 2011년에 나온 하지원 주연의 영화 7광구에서는 바다위에서 아래에 잠겨있는 석유를 캐기 위한 석유 시추선이 등장합니다. 영국에서도 이 석유 시추선 있는데 폐쇄하고난 뒤 몇몇 사람들이 모여 그 시추선을 독립국가라고 주장하며 생활하기 시작합니다. 시랜드라는 이름으로요. 영국 정부는 뭐 딱히 문제만 일으키지 않는다면 상관없다는 식으로 허가를 내렸죠.


하지만 그 시랜드에 설립된 헤이븐 회사때문에 논쟁이 커졌습니다. 헤이븐회사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온갖 불법활동을 일삼았는데요. 불법 야동 분포 및 해킹과 스패밍을 위주로 돈을 벌었는데요 심지어 헤이븐 회사의 사용자들은 어떠한 자료든지 서버에 저장할수있습니다. 즉 마약, 불법 야동 그리고 어떠한 범죄 자료든지 말이지요. 국제 법이 여기까지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죠. 이렇게 많은 회사들도 헤이븐 회사를 애용하면서 문제점들이 많아지기 시작했는데 2008년에는 결국 폐쇄했습닌다. 허나 2013년에는 다시 수면위로 올라왔는데 이번에는 그들의 디지털 자료들은 어떠한 정부도 볼수 없을정도로 철저하게 보안이 되었있다고 합니다.


7. 바티칸 저장소


장소: 바티칸 시티




다빈치 코드라고 많이들 들어보셨을껍니다. 다빈치코드의 제 2편 천사와 악마들을 보시면 바티칸의 저장소가 어떤지 보실수있습니다. 400년 이상된 이 저장소에는 역사적 문서들, 교황의 기록과 편지 그리고 가톨릭교회의 1000년이상의 역사과 저장되어있습니다. 1881년 바티칸은 더이상 저장소의 자료들을 숨기지않고 학자들이 그것을 보며 연구를 할수있는 권리를 주장하여 그해에 드디어 세상에 열리게됩니다.


워낙 자료가 많아서 85킬로 미터나 되는 선반들에 진열되어있습니다. 허나 아직도 세상에 알리고싶지않은 극비자료들은 숨기고있다고 추정하는데요. 세계각국의 정상들의 역사적 시점을 바꿀수있을만한 편지들이 그 예시 입니다. 또한 고대 예술 작품으로 만들어진 남성의 성기들 또한 숨기고있다하는데 이유는 뭐...간략하게 말하면 머쓱해서 라고합니다.


여기까지 미스테리 제 1편 세계 각국의 지하실과 창고 였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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